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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이노프리미어 양키캔들 스몰자 내돈내산 리뷰

by TTOSA 2024. 1. 30.

 

안녕하세요 : )

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힐링이 필요할 때 '향기'에 의지합니다.

많은 분들이 차분한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향수, 샴푸, 바디워시 등을 활용하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방 안의 향기를 관리할 수 있는 캔들워머와 양키캔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향기가 방 안 가득 은은하게 난다면 정말 행복할 수 밖에 없겠죠?

 

 

향기로운 삶을 위해

포스팅 시작합니다~!

 

 

 

우선, 제가 캔들워머를 사용하는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직접 불을 붙이는 캔들은 화제의 위험성이 있어 망설이지게 되더라구요.

 

제가 불을 껐는지 아닌지 확실하게 기억해 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저의 안전을 제 기억력에 의존해야 하는 건 너무 불안합니다..ㅎㅎ;;

또한 뒤의 벽지에 그을음이 지기도 하고 불을 껐을 때 나는 탄 내가 썩 좋지는 않았기에

캔들워머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자세한 상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상품정보

홈페이지: 이노프리미어

상품명: 양키캔들 스몰자 캔들 (소)

크키: 지름 60mm x 높이 85mm

발향시간: 20~30시간

제품 총량: 104g

향기: 핑크샌드 , 비치워크

가격: 6,670원

(2024년 1월 기준 할인 가격으로 추후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캔들은 아직 다양한 제품을 접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직접 불을 붙이는 초가 아닌 캔들워머를 이용하다보니 선택지가 더더욱 좁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여 제일 유명한 '양키캔들'을 검색하여 구매했습니다.

 

 

 

 

제 워머는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캔들도 '소'자로 구매했어요.

아주 귀엽게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평소 저의 향기취향은 우디향, 플로럴한 향입니다. 

하지만, 캔들 중 우디한 향기를 찾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브랜드에서 출시한 향수는 가격대가 다소 높다보니 시향하지 않고 구매하기는 조금 망설여졌어요. 

 

 

그래서 이번 두 제품 모두 대중적인 플로럴한 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디한 향기의 캔들 제품을 알고 계신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하하)

 

 

 

2. 향기

첫번째 향기: 핑크 샌드

 

TOP: 시트러스, 멜론, 베리

MIDDLE: 오스만투스

BASE:스파이시바닐라

 

 

 

설명: 핑크샌드는 달달한 사탕이 떠오르는 향기입니다.

직접 코를 갖다대고 맡으면 달달구리한 향기가 강하게 나는데요,

워머를 활용했을 때는 은은하게 발향되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지 않는 달달함입니다.

 

 

 

 

추가로, 비주얼적으로 너무너무 예쁩니다.

캔들워머에 놓았을 때 핑크해서 참 예뻐요.

 

 

발향력이 좋아서 캔들 켜놓고 잠시 나갔다 들어오면 방 안 가득 향기가 가득 차 있습니다.

머리아플 정도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창문 살짝 열어놓고 켜놓기도 합니다. 

 

 

 

두번째 향기: 비치 워크

 

TOP: 텐저린, 클레망틴

MIDDLE: 씨모스, 씨솔트

BASE: 머스크, 오렌지블라썸

 

 

설명: 비치워크는 사이트 내에서 구매 후기가 가장 많은 향기였습니다. 

엄청나게 플로럴 하지는 않고 굉장히 익숙한 단 향이였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호텔 내에 샴푸나 바디워시 향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핑크샌드와 비교했을 때 달달함은 더 적지만 대중적인 향기여서 인기가 더 많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 향기는 호불호가 크지 않게 대부분 만족할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3. 추천

- 캔들은 발향력이 좋아야 한다는 관점에서 추천입니다.

- 향기에 초점을 맞춘다면 보통입니다.

 

 

여러 종의 향기 선택지가 있지만 덕질할 만한 향기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향기에 예민하신 분들은 자기만의 미치는 향이 있거등요ㅎ,,ㅎ

더 많은 향이 다양하게 나오면 좋겠습니다. 

 

 


4. 후기

첫날 발향이 제일 강하고 그 이후에는 점점 약해집니다. 

그래도 향기가 처음보다 다소 약할 뿐이지 아예 나지 않는 것은 아니어서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저의 최애 향기는 아직 찾지는 못했지만 기분전환으로 위의 두 향기도 무난하게 괜찮았습니다. 

상큼하고 달달한 향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방안의 분위기와 향기 관리를 하고 싶은 분들은 캔들을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 글이 제품 구매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