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오늘은 작가 양귀자의 소설 '모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소설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끔은 소설이 자기계발서의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모르게 머리를 띵하게 되는 순간에 더 제대로 살고 싶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나의 어두운 면모를 들켜버린 느낌이 들기도 하는 책이어서
긍정과 부정의 감정에 왔다갔다하며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책은 개인의 취향이라 어떻게 추천을 드려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심쿵했던 대표 문장을 적겠습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당장 독서를 시작해주세요ㅎㅎ
우리들은 남이 행복하지않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납득할 수 없어한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의 순간순간에 느낄 수 있는 흔한 감정들이지만
부정적이고 악한 감정이기에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부분들을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
책을 읽으며 주인공의 삶이 아닌 '나'의 삶의 한 부분이 생각나 깜짝깜짝 놀라며 읽었습니다.
마주치는 문장들이 너무 소중해 몇번을 되뇌이며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잠깐, 이 작가 누구야? 하고 맨 앞에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작품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양귀자 작가님의 책을 찾아 읽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반해버린 주절주절한 이야기는 뒤로하고
책 소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책 정보
제목
모순
저자
양귀자
카테고리
장편소설
발행일자
2013년 04월 01일
2. 소개
이 소설은 인간의 모순과 내면의 갈등을 다루며 깊이 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양귀자 작가는 그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과 예리한 관찰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데,
'모순'에서도 그녀의 예술적인 무기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소설은 주인공의 삶에 도전과 역경, 그리고 행복과 고뇌가 어우러진 복잡한 모순들을 자세하게 그려냅니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이 직면하는 여러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고민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제시합니다.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생각을 섬세하게 풀어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하고 공감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고를 유발합니다.
양귀자 작가의 언어는 풍부하고 표현력이 탁월하여,
이 소설에서도 감정과 사상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독자들을 마음 깊숙이 감동시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생동감 넘치는 서술과 예측 불허의 전개로 독자들에게 긴장감과 호기심을 안겨줍니다.
'모순'은 우리 삶에서 자주 부딪히게 되는 다양한 감정의 굴레와
상충하는 가치관에 대한 사색을 통해 깊이 있는 생각을 자극합니다.
작가 양귀자의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문장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며,
여러분을 감동과 사유의 여정으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이 소설은 모순 속에서 찾아가는 인간의 진실된 모습을 살펴보며,
우리 자신과 세상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할 것입니다.
'모순'은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여러 감정의 조합이 어우러진 예술적인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함께 이 작품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3. 이런 분들 께 추천드립니다
가난에 힘들어 보신 분,
타인에 삶에 대한 고찰과 존중에 대해 사유해 보신 분,
한 번도 양귀자 작가님의 책을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께
더 큰 세계를 열어 줄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장에 심장 아파 본 경험 다들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양귀자 작가님의 문장 하나하나에 마음이 아파 곱씹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며 주체적으로 살아야 한다."
라는 너무 흔해져 마음에 와닿지도 않는
이 바른 문장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모순'을 읽으며
작가님만의 감성을 너무나 사랑하게 된 독자 1인입니다.ㅠㅠ
표현력 깊은 문장에
그리고 나도 몰랐던 내 깊숙한 감정이
글로 표현되는 것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리뷰_프랑켄슈타인(메리셸리) (0) | 2024.02.13 |
---|---|
뉴발란스 574 레거시 네이비 리뷰 (0) | 2024.02.08 |
항암환자 영양섭취에 좋은 "뉴케어" 식품 리뷰 (0) | 2024.01.31 |
이노프리미어 양키캔들 스몰자 내돈내산 리뷰 (0) | 2024.01.30 |
DSM 짭플펜슬 내돈내산 리뷰_추천 (3) | 2024.01.30 |